더샘물교회 선생님 감사합니다
먼저 난 사람. ‘선생(先生)’을 풀어 쓰면 먼저 난 사람입니다. 어린 자녀세대보다 먼저 태어나 먼저 배우고 먼저 살아간 사람입니다. 하지만 먼저 태어났다고 다
먼저 난 사람. ‘선생(先生)’을 풀어 쓰면 먼저 난 사람입니다. 어린 자녀세대보다 먼저 태어나 먼저 배우고 먼저 살아간 사람입니다. 하지만 먼저 태어났다고 다
지난 2000년 7월 25일 미국 뉴욕을 향해 프랑스 파리의 샤를 드골공항을 이륙하던 에어프랑스 4590편 콩코드 여객기가 채 2분도 안 돼 추락하는 안타까운
우리가 ‘어린이’하면 떠올리는 소파 방정환 선생은 1923년 아동문학연구단체인 ‘색동회’를 창설하고 순수아동잡지 ‘어린이’를 창간하면서 ‘어린이’라는 명칭을 처음 쓰기 시작했습니다. 당시에는 어린이들의 인권을 고려하는
엄마 번역기, 예수 번역기 오래 전 제가 품었던 이상한 열망이 하나 있었습니다. 첫 딸이 네 살이 되었을 무렵, 태어난 딸이 말을 배우기
잔인한 4월과 우리 주님의 부활 “4월은 가장 잔인한 달/죽은 땅에서 라일락을 키워내고/기억과 욕망을 뒤섞고/봄비로 잠든 뿌리를 뒤흔든다./겨울은 따뜻했었다/대지를 망각의 눈(雪)으로 덮어주고/가냘픈 목숨을
다시, 봄엔 아낌없이 가지치기하세요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려서 그런가 봄이 더디 온다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지난 해 이맘때 성도들과 나누었던 글을 들여다보고 그때도 비슷한
우리가 기다리는 것 “어른은 아이의 거울이다.” 이 말은 사회학습 이론의 대가인 심리학자 앨버트 반두라 교수가 한 말입니다. 어른들의 공격적인 행동을 관찰한 아이들이
생명의 삶이 시작되었습니다 삶은 참 예기치 못한 곳에서 어려움을 만납니다. 그러나 주의 은혜도 그곳에 있습니다. 지난 주일 한 목자님이 장염으로 밤새 시달리다
삶공부를 하는 이유 “싸리재 너머/비행운이 떴다//붉은 밭고랑에서 허리를 펴며/호미 든 손으로 차양을 만들며/남양댁 소리치겠다//"저기 우리 진평이 간다"//우리나라 비행기는 전부/진평이가 몬다.” [윤제림, ‘공군소령
더샘물교회 첫 유아세례를 마치고 지난 주일 언약가족예배에서 처음으로 유아세례가 베풀어졌습니다. 두 부모가 선서를 하고, 공동양육의 책임을 진 더샘물가족 모두가 떨리는 손을 올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