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을 했습니다. 부모는 무엇을 할까요?
경칩도 지나고 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눈이 와도 봄을 알리는 서설(瑞雪)입니다. 이제 자녀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입학을 하고, 개학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제 막 상급학교에
경칩도 지나고 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눈이 와도 봄을 알리는 서설(瑞雪)입니다. 이제 자녀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입학을 하고, 개학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제 막 상급학교에
“함께 울며 기뻐하며 기도합니다, 함께 잘 먹고 잘 사는 목장, 하나님 나라 동반자로써 같이 소망하고 평안함을 얻는 오두막!, Not a Fan, 주님이
우리가 기도할 때 주님은 일하십니다 [제1차 Prayer 9]은 1월 8일에 시작하여 2월 24일 까지 42일동안 대장정을 끝냈습니다. 매일 저녁 9시가 되면
더샘물교회는 태어난 지 두 달 남짓 어린 교회입니다. 그동안 더서로 세움을 통해 함께 교제하고 기도제목을 나누었고, Prayer9을 통하여 서로를 한 목적 안에서
“명절을 맞이하는 언약가족들의 자세 ” 민족의 명절인 설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오랜만에 온 가족이 모이는 날이고, 덕담이 오가는 훈훈한 시간입니다. 가족은 누구에게는 기쁨이지만 어느 시인처럼 맞이하는 가족도 있습니다. “밖에선/그토록 빛나고 아름다운 것/집에만 가져가면/꽃들이/화분이//다 죽었다” [진은영, ‘가족’ 전문] 시인은 본질을 관통하는 관찰력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이 시인은 한국의 가족을 이렇게 묘사했습니다. 한국의 가족사에는 사랑하기에 함부로 무례해서, 그 무례함의 켜가 오래되어서 서로 상처주는 가족이야기가 적지 않습니다. 사랑의 이름으로 화해 하려다 사랑 때문에 상처가 덧나는 사랑의 아픈 이야기가 만들어지는 때가 명절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참 사랑은 기적입니다. 하나님의 사랑 때문에 언약가족이 된다는 것 말입니다. 집에만 가져와도 꽃들이, 화분이 생기를 찾게 되는 언약가족이 있습니다. 바로 여러분의 가정입니다. 물론 완성형이 아니라,
“퀼트하시는 하나님, 계획하시는 하나님” 제 아내는 퀼트를 좋아합니다. 며칠 전 아내가 오랜만에 이리 저리 천들을 펼쳐 놓았습니다. 작은 소품을 만든다고 했습니다. 아내는
이번 주 설교준비를 하면서 10여 년 전쯤 있었던 일상의 기록을 일기에서 찾고는 웃었습니다. 그때 한 성도의 배려로 집으로 배달되는 물통과 냉온수기가 놓여졌습니다.
함께 건강한 교회를 세워가는 첫 걸음을 걷게 되어 참 감사합니다. 한 분 한 분의 성도님들이 새로운 교회의 일원이 되겠다고 자원했을 때,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