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은 생명을 향한 그리움입니다
부활은 생명을 향한 그리움입니다. 부활의 아침을 생각하면 10년 전 아프칸 사건으로 떠난 배형규 목사가 기억납니다. 그 아들을 보내고 슬퍼하셨던 부모님과 가족들, 그를
부활은 생명을 향한 그리움입니다. 부활의 아침을 생각하면 10년 전 아프칸 사건으로 떠난 배형규 목사가 기억납니다. 그 아들을 보내고 슬퍼하셨던 부모님과 가족들, 그를
눈이 내립니다, 그래도 봄입니다! 글을 쓰고 있는 3월 21일은 춘분입니다. 낮과 밤의 길이가 똑같아진다는 절기입니다. 아침에 나오면서 목도리를 다시 꺼내 목에
불행합니까? 당신은 누구보다 행복합니다. 모든 일에 시작과 끝이 있는 것처럼, 어떤 인생이나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습니다. 지혜로운 인생을 사는 사람이라면
경칩도 지나고 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눈이 와도 봄을 알리는 서설(瑞雪)입니다. 이제 자녀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입학을 하고, 개학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제 막 상급학교에
“함께 울며 기뻐하며 기도합니다, 함께 잘 먹고 잘 사는 목장, 하나님 나라 동반자로써 같이 소망하고 평안함을 얻는 오두막!, Not a Fan, 주님이
우리가 기도할 때 주님은 일하십니다 [제1차 Prayer 9]은 1월 8일에 시작하여 2월 24일 까지 42일동안 대장정을 끝냈습니다. 매일 저녁 9시가 되면
더샘물교회는 태어난 지 두 달 남짓 어린 교회입니다. 그동안 더서로 세움을 통해 함께 교제하고 기도제목을 나누었고, Prayer9을 통하여 서로를 한 목적 안에서
“명절을 맞이하는 언약가족들의 자세 ” 민족의 명절인 설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오랜만에 온 가족이 모이는 날이고, 덕담이 오가는 훈훈한 시간입니다. 가족은 누구에게는 기쁨이지만 어느 시인처럼 맞이하는 가족도 있습니다. “밖에선/그토록 빛나고 아름다운 것/집에만 가져가면/꽃들이/화분이//다 죽었다” [진은영, ‘가족’ 전문] 시인은 본질을 관통하는 관찰력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이 시인은 한국의 가족을 이렇게 묘사했습니다. 한국의 가족사에는 사랑하기에 함부로 무례해서, 그 무례함의 켜가 오래되어서 서로 상처주는 가족이야기가 적지 않습니다. 사랑의 이름으로 화해 하려다 사랑 때문에 상처가 덧나는 사랑의 아픈 이야기가 만들어지는 때가 명절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참 사랑은 기적입니다. 하나님의 사랑 때문에 언약가족이 된다는 것 말입니다. 집에만 가져와도 꽃들이, 화분이 생기를 찾게 되는 언약가족이 있습니다. 바로 여러분의 가정입니다. 물론 완성형이 아니라,
“퀼트하시는 하나님, 계획하시는 하나님” 제 아내는 퀼트를 좋아합니다. 며칠 전 아내가 오랜만에 이리 저리 천들을 펼쳐 놓았습니다. 작은 소품을 만든다고 했습니다. 아내는
이번 주 설교준비를 하면서 10여 년 전쯤 있었던 일상의 기록을 일기에서 찾고는 웃었습니다. 그때 한 성도의 배려로 집으로 배달되는 물통과 냉온수기가 놓여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