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필독서, C.S. 루이스,『책 읽는 삶』 두란노, 2021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고 낙엽이 소복이 내려앉는 이 계절은 독서하기에 더없이 좋은 때입니다. 독서의 계절에 잘 어울리는 한 권의 책이 있습니다. 바로 『나니아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고 낙엽이 소복이 내려앉는 이 계절은 독서하기에 더없이 좋은 때입니다. 독서의 계절에 잘 어울리는 한 권의 책이 있습니다. 바로 『나니아
작년 종교개혁기념주일에 목회편지를 썼던 기억이 납니다. 공교롭게도 올해에도 제 차례가 되었습니다. 저는 지난 몇 달 동안 휴직을 하고 육아를 하며 보냈습니다. 갑작스런
저희 집 둘째가 이번 주부터 유치부에서 하는 성경 읽기를 시작했습니다. 그 시간을 즐겁게 기다리는 아이의 모습이 참 사랑스럽고 보기 좋습니다. 풍성한 말씀이
벌써 12년전의 이야기입니다. 경영컨설턴트로 P사 프로젝트에 참여한 적이 있습니다. 컨설턴트의 무덤이라 불리는 회사였기에 프로젝트 내내 긴장의 연속이었습니다. 프로젝트 중간 임원 보고를 앞두고
매일 아침 일어나서 밤에 잠들기까지, 우리는 수많은 말을 하며 살아갑니다. 평균적으로 사람은 하루에 1만에서 2만 단어의 말을 한다고 하죠. 그런데 얼마나 많은
이제 9월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여름의 여운이 길게 남아 있습니다. 폭염의 시간을 건너오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어릴 적 여름은 뜨거운 한낮을 지나 저녁이 오면
청년 1부는 작년, 막 스무 살이 된 두 명의 청년으로 시작한 아주 작은 공동체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조금씩 자라가는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다. 지난
지난 8월 9-10일 양일간 진행됐던 딥틴 수련회를 마치면서, 아이들에게 이번 수련회를 한 마디로 표현해달라고 했더니, 어떤 아이는 "예배가 '쪼금' 길었"다고 표현했고, 어떤
지난 달 7월 19~20일 이틀 동안, 더샘물교회 유년초등부에서 ‘하나님을 예배해 요’라는 주제로 여름성경학교를 진행했습니다. 그 시간 동안 감사하게도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기쁨을
자녀의 손에 온갖 해로운 성분과 세균이 가득한 불량 식품이 들려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혜로운 부모라면 단지 손에 들린 음식을 빼앗기보다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