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양식, 사도행전 드실 시간입니다
주님의 양식, 사도행전 드실 시간입니다 차를 타고 이동하다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가수 자이언티가 부른 ‘꺼내 먹어요’라는 노래를 들었습니다. 멜로디와 함께 가사 첫 줄을 들으며 동의했습니다. “쉽지 않죠? 바쁘죠?/왜 이렇게까지 해야
사순절_실패를 통해 은혜를 배웁니다
사순절_실패를 통해 은혜를 배웁니다 벌써 봄입니다. 봄을 오래 기다렸는지, 지난 주에는 저녁마다 쓴 일기 끝에 항상 동일한 문장을 썼습니다. ‘봄이다. 봄이 왔다!’ 지난 주 교회 주변을 걷다가 신리천 변에
기도없이 허둥대는 삶, 분주한 중에도 평안한 삶
기도없이 허둥대는 삶, 분주한 중에도 평안한 삶 이십 년 전, 미국에서 목회할 때, 있었던 일입니다. 일주일 동안 가정교회세미나를 참여하고 돌아온 주말이었습니다. 강행군으로 몸은 지쳤지만 한 주간 집을 비운 마음의
사순절 인내_주님께 정주(定住)하기 위한 순례
사순절 인내_주님께 정주(定住)하기 위한 순례 오래전, 런던에서 생활할 때의 일입니다. 머무는 2년여 동안 집 건너편에서는 주택 리모델링이 계속되었습니다. ‘빨리빨리’가 구호인 기민한 민족 대한민국이라면 한 달이면 끝날 일이었습니다. 일 년
사순절 화평_주님과 사이좋게, 이웃과 사이좋게.
사순절 화평_주님과 사이좋게, 이웃과 사이좋게. 지난 한 주 우리는 성령의 열매 중 하나인 ‘화평’을 추구하며 기도했습니다. 롬 14:19에서 바울은 교회를 안내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서로 화평을 도모하는 일과 서로 덕을
훈련 인생이 믿음 인생입니다
훈련 인생이 믿음 인생입니다 아직 겨우살이 중인 우리에게 봄이 왔습니다. 우리 몸이 사는 겨울보다 우리 생각이 먼저 봄에 도달했습니다. 더샘물 식구들과 주의 말씀으로 함께 하는 시간이 가져올 봄의 냄새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