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세대를 위한 문화 분별
오늘날 청소년의 교회 대탈출(Youth Exodus)의 가속화로 인해 머지않아 교회에 아이들이 사라질 지도 모른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이제 다음세대도 미전도종족처럼 수직적 선교지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다음세대 선교지에 복음을 전할 수 있을까요?
6월 필독서 폴 바스덴, 짐 존슨,『이야기는 힘이 세다』성서유니온선교회, 2023
이야기는 엄청난 힘을 갖고 있습니다. 이야기는 인간의 생각과 감정과 의지, 전인격에 영향을 끼쳐 우리로 생각하게 하고 느끼게 하며 반응하여 움직이게 합니다. 또한 이야기는 그것이 제공하는 실제 배경 속에서 여러 사건들과
한 마리 잃어버린 양을 찾은 기쁨!
많은 화가들이 그린 ‘선한 목자’는 사랑과 위엄이 있는 깨끗한 차림에 양을 어깨에 둘러멘 모습입니다. 그러나 독일의 루카스 크라나흐(1472~1553)가 그린 ”선한 목자 그리스도”는 다 해진 겉옷 한 장만 겨우 걸친 상처투성이의
Just Taste it!
얼마 전에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민초가 맛있다, 맛없다" 논쟁을 벌이고 있는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한 아이스크림 브랜드가 오래전 출시한 '민트초콜릿칩' 맛은 인기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는 스테디셀러이면서도 호불호가 분명하게 갈립니다. 아이들은 민초가
진짜 사랑
어린이 주일을 맞이하여 우리 자녀들의 얼굴을 한 명 한 명 떠올립니다. 귀한 생명을 우리 가정과 교회에 맡겨 주시고 함께 자라게 하시는 하나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부모와 교사로 아이들을 섬기며, 저는 인간적인
부활의 소망으로 다시 서는 시간
지난 주일은 예수님이 죽음을 이기시고 무덤에서 일어나심을 기념하는 부활 주일이었습니다. 부활의 소식을 처음 전해 들었던 제자들의 반응은 어떠했을까요? 제자들은 예수님의 부활에 대한 여러 증거에도 불구하고 한동안 의심하였고, 여전히 절망과 두려움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