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샘물교회가 기념할 일은 예수를 주는 일입니다
오래전, 제가 교회에 첫 발을 내디뎠던 때가 기억납니다. 눈이 오는 날 사촌 누님을 따라 교회 문 앞까지 갔습니다. 누님은 저를 문 앞에 두고 그 빨간 벽돌집으로 들어갔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듯 주님을 찾으세요!
1517년 10월 31일, 루터가 자신이 교수로 재직하고 있던 비텐베르크 대학 정문에 95개 조의 반박문을 붙이며 종교개혁의 불을 지폈던 날입니다. 사실 이날은 제가 태어난 날과도 같아 한 번도 잊어본 적이 없습니다.
우리의 메인 셰프가 만들어가시는 최고의 맛을 누리세요!
최근 선풍적 인기를 끈 OTT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마스터셰프 코리아 우승자, 조리명장, 백악관 국빈만찬 셰프, 미쉐린 가이드 스타 레스토랑의 메인 셰프 등 내로라하는 100명의 요리사들이 한데 모여 요리의 진검 승부를 벌인
마음을 써준 사람이 되어 주십시오
어릴 때 제가 살았던 곳에는, 당시 꽤 큰 규모의 쇼핑 상가가 있었습니다. 8층이나 되는 건물에 다양한 상점이 들어와 있었지만, 정작 그 건물이 유명했던 이유는 건물 지하에 있던 여러
10월 필독서 샘 올베리, 『교회, 나에게 필요한가?』 아바서원, 2020
10월 필독서 샘 올베리, 『교회, 나에게 필요한가?』 아바서원, 2020 오늘날 교회는 세상 속에서 수모를 겪고 있습니다. 교회 밖에서는 온갖 교회의 부패와 부조리를 지적하며 교회가 세상을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교회를
Just Taste it! 주일(10/20)을 준비하며
가을이 드디어 왔습니다. 낮밤으로 계속된 무더위 속에서 이 뜨거운 여름이 도대체 언제 끝날 것인지 묻고 또 물었던 것 같습니다. 일상은 힘겨웠습니다. 하지만 이 더위가 영원하리라고 낙담하지는 않았습니다. 가을은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