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6 유아유치부 브릿지데이를 앞두고
2주 후에는 유아유치부에서 학부모님과 만나는 시간, 브릿지데이가 열립니다. 교회에서 일주일에 한 번 예배드리는 것만으로는 결코 신앙이 자랄 수 없기에 교회와 가정이 함께 연결되어 아이들의 신앙 성장을 위해 마음을 모으는 시간이지요.
믿음의 본
청년 시절 찬양팀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첫 모임에서 이제부터 스스로 연예인이라고 생각하라던 리더의 이야기에, 처음엔 웃었고 나중에는 그 무게가 무겁게 느껴졌습니다. 대중이 연예인을 보듯, 내가 인지하지 못할 때도 누군가의 시선을
눈 뜨고 일어나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아침에 눈을 떠서 저녁에 잠들기까지 우리의 일상은 참 분주합니다. 세수하고, 밥 먹고, 화장실 가고, 이동하고, 일하고, 식사하고, 아이들 챙기고, 잠자리에 드는 꼭 해야만 하는 일련의 일들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여유가 아예
1월 필독서 박성일, 『헤아려 본 기쁨』 두란노, 2021
우리는 지극한 고통의 시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사회 곳곳을 바라 볼 때에 평안과 안정과 기쁨은 보이지 않고 불안과 혼란과 슬픔이 만연합니다. 모두가 소망을 품고 마음에 가득 찬 기대감으로 각자의 다짐과 도전을
‘방향’ -2024년을 보내고 2025년을 맞이하며-
조직신학 수업 가운데 폴 투루니에의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필독서를 읽어야 했습니다. 신학이 너무 재미있었던 저는 교수님들이 추천하는 도서를 남편의 호주머니를 빌려 다 사곤 했던 못된 욕심이 있었습니다. 폴 투루니에는 책을 여는
세대를 통해 이어지는 미덕, 글로리아 휴스턴 지음, 이상희 옮김『최고로 멋진 크리스마스트리』키위북스, 2017
커다란 트리 앞에서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 화려한 트리 조명 장식이 가득한 공원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가족들, 어둡고 추운 겨울밤을 환하게 비추는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트리는 우리의 마음을 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