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비상한 시대를 사는 우리의 자세

이 비상한 시대를 사는 우리의 자세   “어디에선가 먼 먼 훗날/나는 한숨 쉬며 이 이야기를 하고 있겠지/숲 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다고,

이 비상한 시대를 사는 우리의 자세2020-02-28T13:48:16+09:00

더샘물교회 코로나19 관련 결정사항

[더샘물교회 코로나19 관련 결정사항]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확산에 따라 정부에서 현재상황을 심각단계로 격상하였습니다. 이에 더샘물교회 당회와 운영위는 교회내 집단감염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더샘물교회 코로나19 관련 결정사항2020-02-25T20:44:39+09:00

2020년 사순절 Prayer 9을 시작하며

“…그러나 내 뜻대로 하지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여 주십시오.”(막14:36) 사순절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신 고난을 기억하면서 부활주일 40일 전부터 교회가 지켜왔던 훈련의 시간입니다.

2020년 사순절 Prayer 9을 시작하며2020-02-25T20:40:12+09:00

이름없는 영웅(unsung hero)

지난 주중에 봉준호감독이 대본을 쓰고 연출한 영화 기생충이 미국 아카데미 4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6개부문 후보에 올라 각본상, 최우수국제영화상, 감독상 그리고 최우수작품상을

이름없는 영웅(unsung hero)2020-02-15T17:04:16+09:00

봄을 봅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즐거운 결혼식 중에는 빵과 포도주를 아끼지 않고 실컷 먹는다. 나중에 허리띠를 졸라맬 일이 있을 지 모르지만, 지금은 아니다.

봄을 봅니다2020-02-08T20:41:19+09:00

젊은 사자도 기도한다면

누군가 말했습니다. 인간과 동물의 차이는 은유를 이해하는 능력에 있다고. 시편 104편은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세계인 하늘, 모든 피조물이 깃든 땅의 세계를 보면서

젊은 사자도 기도한다면2020-02-01T16:02:31+09:00

다시! 설 명절

2년전 설을 맞이하며 나눈 마음을 다시 찾아 읽다가 나눕니다. 가족이라는 익숙하고도 낯선 이름때문에 설 명절을 또 맞이하는 지 모릅니다. 설은 오랜만에 온

다시! 설 명절2020-01-25T19:10:28+09:00

신자, 그 무릎의 사람

  “저녁에 무릎, 하고/부르면 좋아진다/당신의 무릎, 나무의 무릎, 시간의 무릎/무릎은 몸의 파문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고/살을 맴도는 자리 같은 것이어서/저녁에 무릎을 내려놓으면/천근의 희미한

신자, 그 무릎의 사람2020-01-18T17:52:02+09:00

위로

“울지마/네가 울면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어/작은 위로의 말이라도 해주고 싶지만/세상이 원래 그런 거라는 말은 할 수가 없고/아니라고 하면 왜 거짓말같지//울지마/네가 울면

위로2020-01-11T18:38:47+09:00

새해 마음 2020

“늘 나에게 있는/새로운 마음이지만/오늘은 이 마음에/색동옷 입혀/새해 마음이라 이름 붙여줍니다//일년 내내/이웃에게 복을 빌어주며/행복을 손짓하는/따뜻한 마음//작은 일에도 고마워하며/감동의 웃음을/꽃으로 피워내는/밝은 마음//내가 바라는 것을/남에게

새해 마음 20202020-01-04T14:44:42+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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