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샘물교회에서 복상 예배를 매일 일정한 시간에 드리는 것을 안내하는 이유는 무엇 일까요? 우리 아이들이 자주 노출되는 것이 의식을 집중시키고 연결시키게 해서 자라게 합니다. TV에 노출되면 가수나 연예인을 따라가고, 드라마를 접하면 그 이야기를 주로 생각하고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우리 아이들이 성경의 이야기를 자주 접하고 그 이야기에 집중할 수 있다면 아이들은 믿음의 시각으로 이 세상을 살아낼 힘을 얻게 될 것입니다. 복상(‘복종 있는 묵상’) 예배를 통해 매일 우리에게 주시는 성경 말씀이 가족 모두의 삶의 순종으로 열매 맺길 기대합니다.

가정에서 믿음의 자녀들과 함께 이렇게 복상 예배를 진행해 주세요.

1. 사전 준비

  1. 복상 예배 진행자와 역할 정하기
    • 부부가 일주일에 반반, 격일, 격주 등으로 역할 분배
    • 모임 시각을 가족들에게 알려 줄 타임키퍼 정하기
  2. 인도자는 복상길잡이 본문 내용을 미리 읽고, 혹시 모르는 단어나 내용이 있다면 목자님이나 목회팀을 통해 확인

2. 복상 예배 진행

  1. 저녁 9시를 기준으로 하되 가족 모두가 모일 수 있는 시간을 정해서 진행
  2. 짧은 찬양으로 시작 (ex.사랑의나눔)
  3. 우리의 마음을 밝혀 주셔서 성경 말씀의 의미를 깨닫게 해주시길 기도 (조명기도)
  4. 복상길잡이의 순서를 따라 진행
    • 성경 본문 읽기 – 모든 가족이 출입구 낭독(3번) – 인도자가 ‘말씀을 받아요, 말씀을 생각해요, 말씀대로 기도하며 살아요’를 생생하게 낭독
  5. 가족의 기도제목을 나누고 가족 중 한 사람이 마무리 기도
  6. 출입구를 다시 가족들과 함께 큰 목소리로 함께 외쳐 낭독
  7. 서로를 축복하며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