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는 삶의 방식입니다
기독교는 삶의 방식입니다 새해에 가장 많이 하는 결심은 늘 새롭지만, 쉽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코로나 재난이 2년을 넘어 3 년 째로 가면서 가장 심각하게 무너진 게 있습니다. 습관과 일상의 규칙입니다. 새해
대림절(待臨節)을 맞이하면서
대림절(待臨節)을 맞이하면서 벌써 겨울입니다. 가을이 좀더 머물다 갔으면 했던 바램이 무색하게 겨울이 왔습니다. 기다리지 않은 일들은 빠르게 오고, 기다리는 일들은 더디 오는 법입니다. 하지만 괜찮습니다. 기다림을 배우도록 우리를 돕는 겨울
2022년을 준비하면서, 그러나 먼저!
2022년을 준비하면서, 그러나 먼저! “만약 여러분에게 큰 돌과 작은 돌멩이들 그리고 모래가 있습니다. 그리고 항아리 하나가 있습니다. 전제는 잘 넣으면 다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먼저 넣겠습니까?” 이것은 ‘성공하는 사람들의
더샘물교회, 오래된 미래를 향해 걸어갑니다
더샘물교회, 오래된 미래를 향해 걸어갑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마16:16)” 제자들을 대표한 베드로의 고백입니다. 예수님은 이 진리가 사람에게서 온 게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진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이 고백의 반석
우리 마음에 품게 하신 VIP들을 가만히 들여다보기
우리 마음에 품게 하신 VIP들을 가만히 들여다보기 소설가 보르헤스는 자신의 인생은 몇 단어로 압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시간, 불멸, 거울, 미로, 실명, 시… 작가는 풍경이 흐려지는 실명의 과정을 통해 내면을 확장시키는
가장 데리고 살기 어려운 사람과 살기
가장 데리고 살기 어려운 사람과 살기 여름이 지나갔습니다.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붑니다. 일상은 2년동안 코로나19로 마치 겨울 북풍에 얼어서 녹을 줄 모르는 강물처럼 꽁꽁 얼어붙은 것 같은데, 하늘은 푸르고 높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