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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약적 사랑에 기대세요! (시편 105:5-10)
[설교 요약] 약속을 가장 먼저 사용하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성경 전체는 우리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맺으신 언약과 거룩하신 말씀과 아브라함을 기억하십니다. 약속을 했다는 사실과 그 약속의 내용과 대상을 기억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언약적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나에게 관심을 갖고 계시며 기억하십니다. 1)하나님은 맺으신 언약을 영원히 기억하십니다. 하나님과의 약속은 일방적인 것으로 사람의 이익으로만 이루어진 조건 없는 선물입니다. 이 약속은 영원합니다. 2)우리가 기억 못 할지라도 하나님은 하나님이 하신 말씀으로 인해 그 일을 이루십니다. 3)하나님이 아브라함을 기억하시는데, 하나님이 기억하신다는 것은 행하신다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러한 언약적 사랑을 혼동, 오해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1)내 행동과 상황에 따라 하나님의 사랑이 0부터 10까지 왔다 갔다 하는 것으로 여깁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니라 불안한 자신의 마음을 믿는 것입니다. 2)원하는 게 있으면 조건을 걸고 기도해서 얻으려 합니다. 하나님의 자비, 사랑하심에 그저 기대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3)하나님의 약속을 내가 이루려 합니다. 우리가 할 것은 기억하는 것이고, 믿는 것입니다.
요셉은 하나님이 주신 꿈과 그 꿈이 이루어질 것과 하나님을 믿으며 묶여진 상황에서도 주어진 일상을 열심히 살며 믿음의 열매를 맺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요셉에게 꿈을 주셨고 요셉을 기억하셨고 약속을 이루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언약적 사랑이고 그 사랑에 믿음으로 반응한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완전히 실패하여 더 이상 가능성이 없어 보일지라도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언약은 변함없고 그의 말씀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가 나를 기억하심으로 사랑하시고 행하십니다. 하나님의 언약적 사랑에 기대어 그 품에서 우리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을 먹고 기대하고 그 사랑을 조건 없이 받으셔서 믿음의 열매를 풍성히 맺어가는 더샘물 가족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나눔 질문] 1. 지나온 시간 중 누군가 나를 기억해 줌에 감사했던 경험이 있다면 나눠주세요. 2. 우리는 언약적 사랑을 혼동, 오해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설교에서 제시된 3가지 유형 중 주로 어디에 해당하나요? 3. 감옥 속에서도 주어진 일상을 믿음으로 열심히 살았던 요셉처럼, 나를 포기치 않으시는 하나님의 언약적 사랑에 기대어 살기 위한 기도 제목을 나눠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