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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믿음은 어떤 믿음인가 (롬 4:16~25)
[설교요약] 잘못된 믿음이 있습니다. 귀신들도 하나님이 있다는 건 압니다. 그런데 좋으신 하나님이라는 걸 믿지 않습니다. 더 잘못된 믿음은 율법적인 믿음입니다. 율법은 구원받는 길이 아니라 구원받은 사람들이 어떻게 살고 그 길을 걸어가야 하는가를 가르칩니다. 이 율법이 변질되면 하나님과의 관계는 약해지고 의무감만 남습니다. 공로주의 믿음은 내가 행한 걸 놓고 하나님과 거래하려는 것입니다. 내가 잘했으면 하나님이 복을, 그 반대가 되면 징벌을 생각입니다. 실수 때문에 주저앉는 것은 믿음이 아닙니다. 좀 잘못해도 뻔뻔하게 앉아서 ‘엄마 밥 줘’하는 그런 태도도 필요합니다. 사도바울은 아브라함의 믿음을 모범으로 소개합니다. 아브라함의 믿음은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는 믿음입니다. 욕심이 뒤섞인 것이 아닌 하나님이 말씀하셨기 때문에 믿는 믿음입니다.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셨습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셨으므로 우리가 바라고 구해야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완전하니 너희도 완전하라”는 약속입니다. ‘하나님을 닮는 것’, ‘하나님처럼 되는 것’은 연약한 우리가 도저히 바랄 수 없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뭘 먹고 살 거냐 그건 너무 걱정하지 말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고 싶은 것을 바라고 살라는 겁니다. 이것을 믿음이라고 합니다. 이것이 이 세상 속에 살지만, 세상과 구별되는 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깨끗하고 거룩한 그리스도와 같은 존재로 만들어 큰 일을 행하시고자 합니다. 우리에게 말씀과 공동체를 주시고 성령을 허락하셔서 바랄 수 없는 것을 바라는 믿음의 길로 초대하셨습니다. 이 믿음을 나의 믿음으로 고백하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나눔 질문] 1. 좋으신 하나님을 믿지 못하거나, 율법주의, 공로주의 등 잘못된 믿음의 모습이 내 안에 남아 있는 것이 있다면 무엇인지 나눠주세요. 2. 바랄 수 없지만, 하나님이 말씀하셨기에 바라고 구하는 것이 참 믿음입니다. 설교 말씀을 통해 주신 새로운 도전과 기대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3. 하나님을 닮은 거룩한 그리스도인으로 빚어가시는 그 일에 온전한 믿음으로 반응하는 나와 우리 공동체를 위한 기도제목을 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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